전경련 ‘활용방안 세미나’
레포츠·테마파크 등 조성
강원지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투자된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산을 이용한 ‘산업(山業)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평창동계올림픽 활용방안 세미나’에서 이승철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전경련 부회장)은 “강원도의 가장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개념인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설악산은 숙박·레저·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종합관광단지, 가파른 지형의 가리왕산은 겨울 스키와 여름 산악자전거(MTB)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단지, 산악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범국민 산악관광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제 완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는 면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크지만, 1인당 지역총소득은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14위로 하위권에 속해 있다. 전경련은 강원도 면적의 81%가 산림지역이고, 산림지역의 86%가 보전산지로 지정돼 강원도가 각종 개발에서 소외돼 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을 지역구로 둔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가족과 직장인, 외국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올림픽 레인보우 시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폐광도시인 태백과 영월, 정선 등을 창조관광마을과 해양·산업단지 등 여러 테마로 나눠 문화관광지로 육성하는 전략이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강원도 산림을 활용한 산림복지단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산림복지단지는 산림휴양과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구로, 1개소당 생산 유발 효과가 2172억 원, 소득 유발 효과는 510억 원, 또 1757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레포츠·테마파크 등 조성
강원지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투자된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산을 이용한 ‘산업(山業)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평창동계올림픽 활용방안 세미나’에서 이승철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전경련 부회장)은 “강원도의 가장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개념인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설악산은 숙박·레저·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종합관광단지, 가파른 지형의 가리왕산은 겨울 스키와 여름 산악자전거(MTB)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단지, 산악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범국민 산악관광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제 완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는 면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크지만, 1인당 지역총소득은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14위로 하위권에 속해 있다. 전경련은 강원도 면적의 81%가 산림지역이고, 산림지역의 86%가 보전산지로 지정돼 강원도가 각종 개발에서 소외돼 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을 지역구로 둔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가족과 직장인, 외국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올림픽 레인보우 시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폐광도시인 태백과 영월, 정선 등을 창조관광마을과 해양·산업단지 등 여러 테마로 나눠 문화관광지로 육성하는 전략이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강원도 산림을 활용한 산림복지단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산림복지단지는 산림휴양과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구로, 1개소당 생산 유발 효과가 2172억 원, 소득 유발 효과는 510억 원, 또 1757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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