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종범)는 삼성전자 냉장고의 제작기술 일부를 중국 업체에 넘기려 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사 김모(45) 대표와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자 A사 임원 임모(54)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삼성전자 냉장고 ‘지펠 T9000’ 철판 인쇄공법과 냉장고 에지벤딩 도면이 담긴 문서를 작성해 중국의 한 유명 전자제품 업체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 = 송동근 기자 dks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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