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 최대 뮤직사이트인 인웨타이 V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개된 비스트 미니 8집 음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가 공개 직후 현지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 21일 오후 현재까지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예정된 정식 컴백에 앞서 국내 선공개곡이 현지 유력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건 이례적이다. 현재 비스트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해당차트 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뮤직비디오도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건 돌파했다.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그린 공감 어린 가사가 인상적인 곡. 20일 공개 직후 7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밤 12시, 타이틀곡 ‘예이(Ye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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