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13개 제품, 62개 모델이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7년 시상이 시작된 이후 한 기업 수상 성적으로는 역대 최다 수치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네온2는 19.5%라는 최고 수준의 모듈 효율을 달성해 이번 ‘에너지 대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 LED 고천장등은 방열구조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광효율을 53% 높였다는 점으로 ‘에너지 기술상’을 받았고 상냉장 하냉동 타입 냉장고 ‘V9500’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달성해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LG 울트라HD TV는 저전력 알고리즘이 적용돼 동급 제품 대비 동일 밝기에서 소비전력을 약 35%까지 절감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이밖에 22일 출시되는 드럼세탁기 트윈워시, 전자동 세탁기 블랙라벨, 듀얼 에어컨 , 한랭지형 시스템 에어컨, 상업용 인버터 에어컨, LED 평판조명 등이 LG제품으로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제품을 지속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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