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전직원 봉사나서

“시민의 어려움을 보듬는 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경찰 창설 70주년(10월 21일)을 맞아 전 직원이 돌아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폴리너스(Pol-In-Us·시민 안의 경찰)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산경찰청 소속 전 경찰관과 일반직 직원, 의경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1인당 3시간 이상씩 경찰의 날인 오는 10월 21일까지 모두 700시간의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 행사는 3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마친 부서가 다음 봉사활동 대상 부서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서범수(사진) 청장이 가장 먼저 지난 17일 경무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울주군 삼남면 서부노인복지관에서 3시간 동안의 배식과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 청장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안전한 야간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효(孝) 지팡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서 청장은 “오랜 시간 동안 울산 경찰을 신뢰하고 성원해온 시민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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