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부터 10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금메달 4개를 수상하며 중국, 대만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종합 8위에서 올해 7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으로 나선 김태현(서울과학고 3), 이상원(〃), 이소영(〃), 이용준(대구과학고 3) 학생 모두 금메달을 받았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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