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정당지지도 조사추이 분석
작년 7월 51%서 올 7월 35%로… 서울 6%P-인천·경기 5%P하락
최근 1년간 진행된 여론조사 분석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야권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남과 서울 등에서 큰 폭의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 혼란을 겪고 있는 야당이 이 같은 텃밭 지지율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내년 4월 총선에서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일보가 5일 한국갤럽의 월간 정당 지지율 조사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새정치연합은 호남에서 16%포인트(2014년 7월 51%→2015년 7월 35%)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서울에서 6%포인트(30%→24%), 인천·경기에서 5%포인트(27%→22%) 떨어졌다. 반면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2%에서 18%로 1년 사이 6%포인트가 올랐다.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 반등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열세 지역인 대구·경북, 부산·경남, 강원에서 지지율이 소폭 올랐지만 1∼2%포인트 정도로 오차범위 내여서 의미를 부여할 수준은 아니었다.
연령별로 새정치연합은 50대에서 9%포인트(23%→14%)나 대폭 하락해 60대 지지율(10%)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새정치연합은 30대(1%포인트 상승)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20대 4%포인트 하락, 40대 5%포인트 하락, 60대 3%포인트 하락)했다.
이화종 기자 hiromats@munhwa.com
최근 1년간 진행된 여론조사 분석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야권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남과 서울 등에서 큰 폭의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 혼란을 겪고 있는 야당이 이 같은 텃밭 지지율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내년 4월 총선에서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일보가 5일 한국갤럽의 월간 정당 지지율 조사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새정치연합은 호남에서 16%포인트(2014년 7월 51%→2015년 7월 35%)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서울에서 6%포인트(30%→24%), 인천·경기에서 5%포인트(27%→22%) 떨어졌다. 반면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2%에서 18%로 1년 사이 6%포인트가 올랐다.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 반등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열세 지역인 대구·경북, 부산·경남, 강원에서 지지율이 소폭 올랐지만 1∼2%포인트 정도로 오차범위 내여서 의미를 부여할 수준은 아니었다.
연령별로 새정치연합은 50대에서 9%포인트(23%→14%)나 대폭 하락해 60대 지지율(10%)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새정치연합은 30대(1%포인트 상승)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20대 4%포인트 하락, 40대 5%포인트 하락, 60대 3%포인트 하락)했다.
이화종 기자 hiromat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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