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 최대 편백숲 ‘초당림’도 가우도에서 7~8분 거리에 있다. 올해 처음으로 부분 개방돼 물놀이장(사진)이 운영되고 있으며 제한된 범위에서 산책도 할 수 있다. 인근의 고바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도 장관이다.
신선한 수산물 요리를 먹고 싶다면 가우도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마량항의 놀토수산시장을 권한다. 외국산, 비브리오, 바가지 등이 없는 ‘3무(無)’를 표방한다. 인기 있는 메뉴는 강진된장물회(1만 원), 소낙비(소고기·낙지·김 비빔밥, 1만2000원), 제철회덮밥(1만 원) 등이다. 또 생선회, 어패류,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고 입구의 ‘할머니 장터’에서는 무공해 채소와 나물 등을 살 수 있다.
강진군이 지난달 강진읍 전통시장 옆에 의욕적으로 개장한 ‘오감통’도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음악인들에게 연습·녹음할 수 있는 ‘음악창작소’와 무대를 마련해주고 이들이 주말·휴일과 축제일 등에 방문객들을 위해 공연하도록 하는 개념이다.
바로 옆에는 한정식 체험관은 물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메뉴로 한 대통령밥상, 문어·전복·닭을 주재료로 만든 회춘탕, 옴천면 토하젓으로 비빈 토하비빔밥 등 10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다산초당, 백련사, 김영랑 생가, 시문학파기념관 등도 인기 코스다.
강진=글·사진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