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에서는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 ‘통일서원제’가 경주시 주관으로 봉행됐다. 김 지사는 올해를 통일 준비의 원년으로 삼고 통일서원제를 범 국민적인 행사로 확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참배했다. 경북도는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서원제와 연계해 ‘통일주간’을 정하고, 차세대 통일 원탁회의, 국제평화 학술회의, 청소년 통일유적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독도와 실크로드를 축으로 남북 공동 파트너 십 구축을 위해 남북 공동 독도 학술회의, 남북 공동 실크로드 탐사, 남북 공동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개최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경북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과업을 완수한 통일신라의 혼이 서려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통일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도의회 의원, 도청 간부들도 참석했다.
경주=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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