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AL) 다승 1위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추신수는 3회 에르난데스의 초구 커브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렸다. 프린스 필더의 안타가 나오자 3루까지 내달린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 타석 때 에르난데스의 폭투로 홈을 밟았다. 시즌 49득점. 지난 8일 시애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이다.

추신수는 1회와 5회 내야 땅볼, 7회 삼진에 그쳤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8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39(364타수 87안타)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2-4로 졌다. 반면 에르난데스는 14승째를 거두며 AL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