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덜 깬 탓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술고래가 그날도 술집에서 신나게 퍼마시고 곤드레만드레가 되었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번쩍 정신을 차려보니 침대 위였다.

거기다가 바로 옆에 옷을 벗은 웬 여자의 뒷모습이 보였다.

‘전혀 생각이 나지 않네… 내가 취해서 술집 여성과 2차를 왔었나?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생각하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말했다.

“이봐 아가씨. 나 먼저 가.”

그러자 여자는 황당해하며 말했다.

“으이그 못 살아. 이제는 지 마누라도 몰라봐!”



중국 여자, 일본 여자, 한국 여자

한국 여자와 일본 여자, 중국 여자가 오랜만에 한집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중국 여자

전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밥을 할 수 없다. 먹고 싶으면 네가 해먹어라. 첫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더군요. 둘째 날도 아무것도 안 했죠. 드디어 셋째 날이 되자 자기가 밥을 하더군요.

△일본 여자

전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집안일을 할 수 없어요. 정 불편하면 당신이 하세요. 첫날에는 아무것도 안 하더군요. 둘째 날도 역시 안 하고요. 그런데 셋째 날이 되니까 자기가 슬슬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국 여자가 말했다.

△한국 여자

저도 그렇게 말했어요.

더 이상 제가 밥을 할 순 없어요. 당신 먹을 건 당신이 하세요.

일본 여자: 그래서, 어떻게 됐죠?

첫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더군요! 둘째 날도 역시 안 보였어요. 셋째 날 되니까 슬슬 눈에 부기가 빠지면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맞아 디지는 줄 알았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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