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7일동안 기획전… 샴푸등 ‘1+1상품’도 선봬

홈플러스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물가안정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기 생필품을 비롯해 약 70여 가지 상품을 ‘1+1’ 또는 50%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50% 할인 기획전을 열어 ‘애경 스파크세탁세제(리필)’는 8450원, 캐주얼가방은 1만9500원, 남·여·아동 컬러 러닝 및 여성팬티는 1500원에 판매한다.

또 패밀리 카드 고객 대상으로는 50%를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 좋은 상품 찹쌀·친환경 현미(4㎏/봉)는 1만 원, ‘머거본 꾸이랑 믹스넛(220g/봉)’은 4900원, 나라홈데코 순면 차렵이불은 3만9900원에 판매한다.

‘1+1 상품’으로는 해피바스 오렌지 블러섬 퍼퓸 바디워시(3종) 1만3600원과 아모레 미쟝센 샤이닝케어 샴푸·린스와 미쟝센 데미지 퍼펙트 세럼은 각각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 국민과 함께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침체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 등으로 위축된 내수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14일을 전 임직원 휴일로 지정하는 한편, 대규모 할인전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