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정보 = 인천에서 영국 런던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영국항공이 매일 각 1편씩 3편의 항공기를 운항한다. 영국항공 편이 오전 10시 35분, 대한항공 편이 오후 1시, 아시아나항공 편이 오후 2시 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 런던 히스로공항까지는 12시간쯤 걸린다.

영국의 화폐단위는 파운드. 1파운드가 1800원 정도다. 전압은 240V. BF타입의 콘센트를 쓰므로 가전제품을 사용하려면 어댑터가 필요하다. 수돗물은 석회성분이 많아 되도록 시판 생수를 마시는 것이 낫다.

영국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이다. 기온은 종잡을 수 없지만, 여름철 낮기온이 26도 이상 오르는 날이 그다지 많지 않다. 아침 저녁으로는 18도 미만인 경우가 많다. 여름에는 비가 적고 습도도 낮으며 날씨도 좋은 편이다.

세븐시스터스·코츠월드 가는 법 = 런던에서 가려면 휴양도시 브라이턴을 거쳐야 한다. 먼저 런던 빅토리아 역이나 런던브리지 역에서 브라이턴까지 기차를 타고 간다. 약 1시간 정도 소요. 브라이턴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처칠스퀘어의 버스정류장 E에서 12번과 12A, 12X번 버스를 타고 세븐시스터스 역에서 내리면 된다.

브라이턴에서 세븐시스터스 역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세븐시스터스 관광안내소에서 트레일 코스를 따라 둘러보면 된다. 보통 한 개의 절벽만 다녀오는 데는 1시간 30분쯤 걸린다.

코츠월드는 마을과 도시가 기차역에서 멀다. 버스도 여러 번 갈아타야 하고 운행간격도 뜸하다. 보통 런던 패딩턴 역에서 첼트넘 스파역까지 가서 코츠월드의 마을로 떠나는 투어버스를 이용한다. 여름에는 코치투어가 진행된다.

노선이나 배차간격이 시기에 따라 다르니 구체적인 정보는 첼트넘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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