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세현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 주연으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12일 장세현의 소속사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는 “장세현이 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김미정 김효진 극본, 김동휘 연출)의 촬영을 마쳤다”며 “신인다운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라이브 쇼크’는 회원수 50만 명이 가입된 인터넷 카페 알바의 신 운영자인 주인공이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사건이 벌어지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장세현은 2010년 KBS 2TV 미니시리즈 ‘성균관스캔들’로 데뷔 후 ‘꽃할배수사대’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는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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