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AP=연합뉴스DB)
신지은 (AP=연합뉴스DB)
공동선두 창키자·앤더슨에 2타 뒤져

신지은(23·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았다.

5언더파 67타를 친 신지은은 샌드라 창키자, 에이미 앤더슨(이상 미국·7언더파 65타)보다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신지은은 8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던 선수로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하지는 못했다.

신지은은 2009년 허미정(26)이 정상에 오른 뒤 한국 선수들의 우승컵 탈환을 허용하지 않은 이 대회에서 첫 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롯데), 장하나(22·비씨카드)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을 노린다.

공동 13위지만 공동 선두와는 3타차 밖에 나지 않아 남은 라운드에서 따라 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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