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외국 동전과 중고 휴대전화를 팔고 현금을 받는 시스템을 국내 스타트업인 ‘티클모아(tclmoa.com)’에서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티클모아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웹에서 회원 가입 없이 보유한 외국 동전, 중고폰 내용과 연락처 및 주소를 입력하고 신청 클릭하면, 고객들의 수거 주문을 지역별로 모아 누적 주문이 운반비가 최적화될 때 수거 직원을 해당 지역에 보내 고객과 직접 만나 현금을 지급한다.

고객이 외국 동전, 중고폰을 팔려고 매입처까지 찾아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 동전과 중고폰 등 방치자원의 재활용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몇 푼 안 되는 외국 동전을 환전하러 차비와 시간을 들이지 않는 점과 중고폰을 팔기 위해 택배로 중고업자에게 보내는 데 따른 비용 부담이나 중고업자로부터 돈을 못 받을 위험성이 없어 안심하고 매매할 수 있다.

류종현 티클모아 대표는 “고객이 모바일웹이나 앱으로 회원 가입 없이 외국 동전 및 중고폰의 보유 내용, 연락처, 주소를 입력하면, 주문들을 지역별로 모은다”며 “같은 동네 주문이 약 50명이 차면, 수거 직원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보내 한꺼번에 외국 동전과 중고폰을 매입하고 현금을 즉시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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