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곁의 성자들(김한수 지음 / 기파랑)= 일간지 종교전문 기자가 성직자들을 취재하면서 느꼈던 바를 솔직하게 담았다. ‘실천’과 ‘수행’을 두 가지 기준으로 삼아 가톨릭, 불교, 개신교, 원불교계의 19분, 성직자는 아니지만 성직자와 다름없는 삶을 살다간 한 분을 포함, 모두 20명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담담하게 정리했다.
★헤이 런던(휴 키이스 지음 / 한빛라이프)= 런던에서 데뷔해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휴 키이스가 수년간 경험한 런던 이야기. 비틀스부터 콜드플레이까지 팝 역사에서 놓쳐선 안 될 뮤지션들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장소를 순례하며 그들의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도시 런던을 그려 낸다. 음악이라는 테마로 만나는 새로운 사운드 시티 런던이다.
★우리는 어떻게 태어나는가(로버트 마틴 지음, 김홍표 옮김 / 궁리)= 영장류 진화, 생식생물학, 생물인류학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자가 인간 생식의 뿌리를 밝힌 실용적인 안내서. 성세포의 기원에서 임신과 피임, 아기 돌보는 법에 이르기까지 살피며 내 존재의 기원과 생명의 신비를 찾아 수십억 년에 이르는 생명 진화의 궤적을 추적한다.
★부모가 바뀌면 자식이 산다(유순하 지음 / 문이당)= 세 아이 모두 명문대에 들어갔는데, 왜 나는 자식 농사에 실패했다고 생각할까라고 토로하는 유순하 작가가 부모 자식 사이의 행복한 관계를 주제로 다룬 육아론. 지금 우리 교육은 자식과 부모를 모두 불행하게 만든다며 자식과 부모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체험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