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안상돈)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부정식품 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오전 전국 식품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단속 및 처벌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검찰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일선 검찰청에 식품 전담 수사부를 지정하고, 부정식품 합동단속반을 전국 53개 청에 확대 편성해 식품 범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대구 지역에서 ‘불량 계란’ 학교 급식 납품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검찰은 이번에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전문적·상습적·지능적 부정식품 제조·판매 △인체 유해식품 제조·판매 △식품위생 관련 허위 검사·인증 등 주요 사범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돼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를 벌이게 된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대검은 이날 오전 전국 식품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단속 및 처벌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검찰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일선 검찰청에 식품 전담 수사부를 지정하고, 부정식품 합동단속반을 전국 53개 청에 확대 편성해 식품 범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대구 지역에서 ‘불량 계란’ 학교 급식 납품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검찰은 이번에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전문적·상습적·지능적 부정식품 제조·판매 △인체 유해식품 제조·판매 △식품위생 관련 허위 검사·인증 등 주요 사범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돼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를 벌이게 된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