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순창읍 한가운데에 ‘금산여관’(063-653-2735)이 있다. 1938년 지어진 한옥으로 옛 여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07년 여관이 문을 닫은 뒤 8년 동안 비어있던 것을 지난해 6월 게스트 하우스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름은 예전 그대로 ‘금산여관’으로 달았다. 실내는 다시 다듬었지만 외양은 툇마루가 있는 옛 여관 모습 그대로고, 간판도 옛것을 그대로 썼다.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1인실 3만 원, 2인실 7만 원. 여성전용과 남성전용으로 나뉘어진 4인실 도미토리는 2만 원이다.
순창에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한정식을 푸짐하게 내오는 한정식집이 곳곳에 있다. 새집식당(063-653-2271), 옥천골(063-653-1008)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두 곳 모두 음식을 차려 상째 내온다. 1인 1만5000원 안쪽에 푸짐한 상을 받을 수 있다. 더 근사한 상을 받고 싶다면 남원집(063-653-2376)이 있다. 자그마치 80∼90가지 반찬을 차려내는 곳이다. 2층으로 반찬 그릇을 쌓아서 내오는데,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점심에만 손님을 받고 예약은 필수. 최소 인원은 6명으로 1인 2만 원씩이니 한 상에 1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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