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세계랭킹 71위)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선정한 US오픈에서 주목할 선수 5명에 포함됐다.
 
SI는 27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오는 31일 개막)에서 ‘주목할 만한 남녀 선수’ 5명씩을 선정했으며 정현은 남자 선수 중 5번째로 거론됐다. 정현과 함께 보르나 코리치(35위·크로아티아), 잭 소크(28위·미국), 브누아 페어(41위·프랑스), 이보 카를로비치(21위·크로아티아)가 이름을 올렸다.

SI의 테니스 전문위원인 존 베르트하임은 “정현은 만 20세가 되지 않았지만 이미 세계 랭킹 75위 안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현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루옌쉰(106위·대만)과 접전 끝에 1-2(6-7, 6-1, 5-7)로 패했다.

김인구 기자 clark@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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