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터는 우선 오는 11월 말까지 ‘부산촬영 영화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영화 촬영 유치 증대 및 지역 영화·영상 업체 육성을 위해 5000만 원의 지원금을 투자한다.
그 첫 수혜 대상이 현재 촬영이 한창인 연상호 감독의 작품 ‘부산행’(사진)이다. ‘부산행’은 인기 배우인 공유와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는 재난 상황 속에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부산센터는 이런 제작비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 로케이션 분량이 증가하고, 부산지역 업체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을 꾀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내 오피스 지원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부산행’의 경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영화 촬영 시 제작 사무실을 센터에서 제공했다. 또 부산지역 독립영화인 최용석 감독의 ‘헤이는’ 작품의 경우, 기획 개발 및 시나리오 작업이 이곳 센터 사무실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부산센터는 대형 영화뿐 아니라 예술영화전용관 상영지원을 통한 예술영화 및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영화도 지원하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을 1개관에서 3개관으로 증설하고, 예술영화 총 41편의 상영을 지원했다. 또 박준범 감독의 영화 ‘디렉터스컷’과 전성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이바라키의 여름’ 등의 멀티플렉스 배급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영화 아카데미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DIT(Digital Imaging Technician) 양성과정’ ‘라인프로듀서 양성과정’ 등은 센터에서 직접 강사를 섭외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돼 영화 실무에 목말라 있던 지역 영화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