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1.5트랙 대화’ 개최… 청년지도자 100명 상호방문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9월 2~4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민간 차원의 대중 외교역량 강화 작업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중국과 전략적 소통 채널들을 넓혀 가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중국 연구를 심화하고 대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정상 및 고위급 교류 외에도 민관 합동의 1.5 트랙 대화 체제, 청년지도자 포럼 등 새로운 대화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중 간 최초의 민관 합동 대화체인 ‘제1차 한·중 1.5 트랙 대화’가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시 박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직 정부 고위인사와 외교·안보·경제 분야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 ‘한·중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양국 청년지도자 100명 상호 초청 사업과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 개최도 올해 본격적으로 첫 삽을 떴다. 7월 국내 정치·경제계와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했으며 오는 11월 중국 측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민간에서도 올해 하반기 동북아 정세가 변곡점을 맞은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외교 플레이어인 중국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중 수교 23주년을 맞은 지난 24일 국내 각계의 중국 전문가들이 꾸린 비영리 사단법인 ‘한중미래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초대 원장은 주중 한국대사를 지낸 신정승 전 대사다. 연구원은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안 △외교·경제·문화 분야 등에서의 한·중 협력사업 및 교류행사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주요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 측은 19~23일 중국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 이후 중·일 관계 △9월 3일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와 한국에 대한 기대 및 한·중 관계 등을 주제로 현지 분야별 전문가 면담을 갖고 26일 비공개 출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정부는 올해 정상 및 고위급 교류 외에도 민관 합동의 1.5 트랙 대화 체제, 청년지도자 포럼 등 새로운 대화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중 간 최초의 민관 합동 대화체인 ‘제1차 한·중 1.5 트랙 대화’가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시 박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직 정부 고위인사와 외교·안보·경제 분야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 ‘한·중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양국 청년지도자 100명 상호 초청 사업과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 개최도 올해 본격적으로 첫 삽을 떴다. 7월 국내 정치·경제계와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했으며 오는 11월 중국 측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민간에서도 올해 하반기 동북아 정세가 변곡점을 맞은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외교 플레이어인 중국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중 수교 23주년을 맞은 지난 24일 국내 각계의 중국 전문가들이 꾸린 비영리 사단법인 ‘한중미래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초대 원장은 주중 한국대사를 지낸 신정승 전 대사다. 연구원은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안 △외교·경제·문화 분야 등에서의 한·중 협력사업 및 교류행사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주요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 측은 19~23일 중국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 이후 중·일 관계 △9월 3일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와 한국에 대한 기대 및 한·중 관계 등을 주제로 현지 분야별 전문가 면담을 갖고 26일 비공개 출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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