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에서는 역대 세번째 진기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평생 한 번도 하기 힘든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기록했다.

하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3번홀과 14번홀에서 티샷 한번으로 공을 홀에 넣었다.

PGA 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한 선수가 두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하먼은 183야드 짜리 파3 3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 이어 218야드 짜리 파3인 14번홀에서는 4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홀에 집어 넣었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경기를 마친 하먼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여태껏 한번도 하지 못했던 홀인원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역대 PGA 투어에서 한 라운드에서 두차례 홀인원을 한 선수는 1955년 인슈어런스 시티오픈에서 빌 웨든(미국), 2006년 리노타호 오픈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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