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입시 부정과 특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사학법인 하나학원과 자율형 사립고 하나고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은 하나학원에 감사계획을 통보하고 의혹이 제기된 내용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교육청은 자료가 제출되면 검토를 거쳐 늦어도 9월 둘째 주에는 현장 감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하나학원이 신입생 남녀 비율을 자의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는지와 교원 채용 절차가 공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감사할 방침이다.

정유진 기자 yooj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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