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또 부분파업 결정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안팎의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파업 참여자에 대해 상품권과 현금을 지급기로 했다. 노조는 또 지난 8월 26일에 이어 오는 4일 또다시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1일 현대중 노조에 따르면 31일 열린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파업 참여자 우대안’을 최종 심의·확정했다. 노조가 마련한 파업참여자 우대안은 ‘파업에 참여하면 조합원 평균 기본급(시급)의 70%를 산정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특정 공정(도장 등) 담당자가 집중 파업에 참여할 경우 본인 기본급의 10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회사 안팎에서는 노조가 돈으로 투쟁 동력을 모으려 한다며 비난을 제기하고 있다.
노조는 또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4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노조는 앞서 8월 26일에도 3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오는 9일에는 조선업종 노조연대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공동파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1일 현대중 노조에 따르면 31일 열린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파업 참여자 우대안’을 최종 심의·확정했다. 노조가 마련한 파업참여자 우대안은 ‘파업에 참여하면 조합원 평균 기본급(시급)의 70%를 산정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특정 공정(도장 등) 담당자가 집중 파업에 참여할 경우 본인 기본급의 10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회사 안팎에서는 노조가 돈으로 투쟁 동력을 모으려 한다며 비난을 제기하고 있다.
노조는 또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4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노조는 앞서 8월 26일에도 3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오는 9일에는 조선업종 노조연대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공동파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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