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EBS 5일 오후 11시5분)=평화롭던 지구에 쏟아진 대규모 유성우가 뉴욕시를 초토화시킨다. 나사(미 항공우주국)의 과학자들은 이 현상을 분석하던 중 텍사스 크기의 초대형 운석이 다가오고 있으며 18일 후에 지구와 충돌한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 인류는 멸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세운 해결책은 단 한 가지, 운석에 핵폭탄을 심어 터트리는 것뿐이다.

결국 최고의 굴착 전문가 해리(브루스 윌리스)와 그의 동료들을 태운 2대의 우주 왕복선 ‘자유 호’와 ‘독립 호’가 우주를 향해 출발한다. 운석까지 도달하기 위해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연료 보급을 받던 중 연료가 유출되는 사고로 러시아 우주정거장은 대폭발을 일으키지만 두 척의 우주선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독립호는 운석에 착륙하던 중 추락하고, 자유호도 만신창이가 된 채 간신히 착륙에 성공한다. 살아남은 대원들은 지구의 운명을 걸고 운석에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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