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지난 2일 러시아·중국 등에 근거를 둔 23개 회사를 추가 제재 대상으로 결정한 가운데, 이 중에는 북한 무역회사 2곳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문화일보 9월 3일자 14면 참조)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이날 국무부가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을 위반한 혐의로 추가 제재 대상으로 선정한 23개 회사 중 제2연합무역회사와 폴레스타 무역회사는 북한 기업이라고 보도했다.
제2연합무역회사는 북한의 군사무기 개발을 주도하는 제2자연과학원 산하 기관이며, 주로 무기 수출 및 부품 구입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폴레스타 무역회사는 북한이 중국에 설립한 무역회사로, 역시 무기 수출입에 깊숙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제재 대상으로 선정된 회사는 러시아 국영 수출통제업체 로소보론엑스포와 AT-13, 16 계열의 대전차 미사일 및 SA-22 ‘그레이하운드’ 지대공 미사일 등을 설계한 KBP 툴라, SS-19 대륙간탄도미사일(ICMB)을 설계한 NPO 미쉬노스트로예냐 등이다.
워싱턴=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이날 국무부가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을 위반한 혐의로 추가 제재 대상으로 선정한 23개 회사 중 제2연합무역회사와 폴레스타 무역회사는 북한 기업이라고 보도했다.
제2연합무역회사는 북한의 군사무기 개발을 주도하는 제2자연과학원 산하 기관이며, 주로 무기 수출 및 부품 구입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폴레스타 무역회사는 북한이 중국에 설립한 무역회사로, 역시 무기 수출입에 깊숙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제재 대상으로 선정된 회사는 러시아 국영 수출통제업체 로소보론엑스포와 AT-13, 16 계열의 대전차 미사일 및 SA-22 ‘그레이하운드’ 지대공 미사일 등을 설계한 KBP 툴라, SS-19 대륙간탄도미사일(ICMB)을 설계한 NPO 미쉬노스트로예냐 등이다.
워싱턴=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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