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는 6일 일본 혼슈 기후현 미즈나CC(파72·6천55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4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보미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인 나리타 미스즈(23)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5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이보미는 파 세이브를 하며, 티샷이 숲으로 들어간 미스즈를 제치고 힘겹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보미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엔)에 이어 첫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4승을 달성했다.
2위에 두 타 앞선 9언더파로 마지막 날을 출발한 이보미는 2·3·5번 홀 버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치고 나갔다.
10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은 이보미는 그러나 후반 두 타를 잃으며 주춤했다. 그러는 사이 전날까지 4언더파였던 미스즈가 10번 홀 이글 등 7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이보미는 연장전에서 미스즈의 티샷이 숲으로 들어가면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상금 1천80만엔을 획득하며 이번 시즌 누적 상금이 1억4천749만2천66엔으로 상금 순위 1위를 질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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