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낮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8월 이사 비수기에 안정세를 보였던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9월 들어 다시 상승 폭이 커지면서 가을 이사철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7일 부동산114(www.r114.com) 조사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9%, 전세가 변동률은 0.26%를 기록했다. 매매가는 지역별로 강서구(0.19%), 금천구(0.19%), 성동구(0.19%), 마포구(0.17%), 강북구(0.16%)가 상승했다.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도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북구(0.86%), 마포구(0.50%), 은평구(0.48%), 강동구(0.45%), 노원구(0.45%)가 올랐다. 경기·인천 아파트 전세가는 0.12% 올랐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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