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2일 해운대 벡스코서 패션쇼·단체 성인식 등 열려 한복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 행사도 할 수 있는 대형 한복 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인 부산(IN BUSAN)’행사를 오는 11,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한복 축전은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한복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가 주관한다.
이번 축전은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한복행사의 ‘문화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한류·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복 변천사를 보여주는 한복 트렌드 패션쇼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최근 한복 흐름과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춘 신인류 한복패션쇼인 ‘그레타리 패션쇼’, 4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연출하는 ‘한복패션쇼 차이를 짓다’가 열린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패션쇼인 ‘한복 패션쇼 한복 입는 날’ 등 4회에 걸쳐 다양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 젊은 세대에게 한복의 우수성과 고유 전통을 알리기 위해 20대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한복 차림의 단체 성인식도 열린다. 성인식 대상자는 기장향교와 성균관에서 사전 공모를 받아 선정했다.
부대행사로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나눔 장터와 재외동포에게 한복을 보내 민족애를 나누는 재외동포 한복 보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관은 다양한 한복을 전시하는 한복 전시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 의상 체험관, 전통문화놀이 체험관 등 22개 부스로 운영된다.
패션쇼 시작 전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오는 선착순 100명에게 패션쇼 VIP 좌석을 제공하며 어린이 참석자 100명에게 기념사진 액자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시는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인 부산(IN BUSAN)’행사를 오는 11,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한복 축전은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한복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가 주관한다.
이번 축전은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한복행사의 ‘문화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한류·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복 변천사를 보여주는 한복 트렌드 패션쇼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최근 한복 흐름과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춘 신인류 한복패션쇼인 ‘그레타리 패션쇼’, 4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연출하는 ‘한복패션쇼 차이를 짓다’가 열린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패션쇼인 ‘한복 패션쇼 한복 입는 날’ 등 4회에 걸쳐 다양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 젊은 세대에게 한복의 우수성과 고유 전통을 알리기 위해 20대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한복 차림의 단체 성인식도 열린다. 성인식 대상자는 기장향교와 성균관에서 사전 공모를 받아 선정했다.
부대행사로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나눔 장터와 재외동포에게 한복을 보내 민족애를 나누는 재외동포 한복 보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관은 다양한 한복을 전시하는 한복 전시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 의상 체험관, 전통문화놀이 체험관 등 22개 부스로 운영된다.
패션쇼 시작 전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오는 선착순 100명에게 패션쇼 VIP 좌석을 제공하며 어린이 참석자 100명에게 기념사진 액자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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