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의원 국감자료
“81%가 총기 휴대” 지적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사전경고 대상자’로 지정된 경찰관 70명이 일선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1%는 총기를 휴대할 뿐 아니라 시민 접촉이 잦은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경찰이 특별관리하고 있는 사전경고 대상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사전경고 대상자 중에는 정신질환자가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과다한 채무(11명), 윤리관 결여(10명), 조직 화합 저해(8명), 성격 파탄(5명), 도박 등 사행 행위(3명) 등의 이유로 사전 경고 대상자로 지정됐다.
근무부서별로는 총기와 실탄이 지급되는 지구대·파출소에 57명(81%)이나 배치돼 다른 근무 부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정신질환자 23명 가운데 18명이나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사전경고 대상자’로 지정된 경찰관 70명이 일선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1%는 총기를 휴대할 뿐 아니라 시민 접촉이 잦은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경찰이 특별관리하고 있는 사전경고 대상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사전경고 대상자 중에는 정신질환자가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과다한 채무(11명), 윤리관 결여(10명), 조직 화합 저해(8명), 성격 파탄(5명), 도박 등 사행 행위(3명) 등의 이유로 사전 경고 대상자로 지정됐다.
근무부서별로는 총기와 실탄이 지급되는 지구대·파출소에 57명(81%)이나 배치돼 다른 근무 부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정신질환자 23명 가운데 18명이나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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