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한 주간지가 병사의 장례식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웃는 얼굴로 셀카를 찍는 합성사진을 싣자 대통령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잡지 배포를 금지했다.

1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 검찰은 주간지 ‘노크타’의 표지에 실린 에르도안 대통령의 합성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대통령을 모독하고 테러리스트를 선전했다는 이유로 이 잡지의 배포를 금지하는 한편, 노크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경찰에 지시했다.

논란이 된 표지 사진은 터키 국기로 덮은 숨진 병사의 관을 운구하는 장면을 배경으로 셔츠 차림의 에르도안 대통령이 웃는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합성했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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