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행복장날과 서초장날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장날은 공정무역 커피, 유기농 콩나물, 발효 식품, 천연재료만 사용한 직물, 친환경 절수형 샤워기 등 다양한 제품을 거래한다.

서초장날에는 곡류, 채소류, 육류, 과일 등 갖가지 추석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한 해남군, 횡성군, 거창군, 산청군 등 19개 자치단체가 추천한 5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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