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LG전자에 따르면 G패드Ⅱ 10.1은 인터넷 강의나 동영상 감상 등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에 최적화된 태블릿PC다. 특히 해당 제품은 10인치 태블릿PC 중 가장 얇은 테두리(베젤)를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경쟁 제품과 달리 16대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왜곡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동급대비 최대 대용량 배터리(7400㎃h)와 눈의 피로를 줄이는 ‘리더모드’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가 오랜 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8월 출시된 G패드Ⅱ 8.0 등 G패드 시리즈의 판매에 힘입어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자료 기준 올해 2분기 세계 태블릿PC 제조사 중 1분기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65%)을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는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대비 높은 완성도를 갖춘 태블릿PC 라인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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