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H 2018’ 대전 유치 성공
김규한 원장 귀국길 인터뷰


“2018년 연구원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지하수, 지질 분야 연구역량을 알릴 수 있는 국제적 과학기술 행사를 유치해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하수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 학회인 ‘국제수리지질학회 2018년 정기총회(IAH 2018)’를 대전에 유치했다. 유치단을 이끌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IAH 총회에 참석 중인 김규한(사진) 지질자원연 원장은 16일 귀국길에 가진 문화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IAH, 대전마케팅공사 등과 함께 총회 이사회를 상대로 유치활동을 벌여 유치도시로 대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AH 2018’은 2018년 9월 9∼14일 세계 135개국 지하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하수와 삶: 과학기술을 행동으로!(Groundwater and Life)’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우리나라 지하수 관련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IAH는 지하수 자원 개발, 보전, 관리 등에 대한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위해 1956년 설립된 지하수 분야 유일의 국제학회로 세계 135개국, 4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가 인류 번영을 위한 지하수 자원 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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