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등 모두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에 있다. 한화생명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에 해당하는 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 매월 전 직원은 급여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통해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한화생명 봉사단은 전국 153개 봉사팀으로 꾸며져 있다. 장애우·노인·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3200여 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온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전달했으며,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6일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사진)를 열었다. 올해로 8년째다. 한화생명은 추석을 앞두고 내수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햅쌀, 송편, 과일 등의 추석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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