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인권운동가, 감방서 죄수와 성관계 ‘파장’

여성 인권운동가가 죄수와 감방에서 성관계하는 모습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러시아 지역 언론은 스베르들롭스크주 감옥에서 벌어진 한 마피아 보스와 여성 인권운동가의 성관계를 보도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현지 여성단체 소속의 여성은 지난 4월 마피아 보스 출신으로 알려진 남성의 감방을 방문했다. 인권단체 회원이 죄수의 감방을 직접 찾아가 수감생활 등을 점검하는 정기 행사다.

마피아 보스가 홀로 사용하는 감방을 방문한 이 여성은 본분을 잊은 채 성관계를 만끽했다. 교도소장이 감방 안에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그대로 촬영됐고, 지역언론사에 유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