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는 2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누기 헌혈++ Day’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삼성디지털시티 500석 규모 회의실과 헌혈차 17대(일반헌혈 14대, 성분헌혈 3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1000여 명이 동참했다.
 
회사 측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헌혈자 전원에게 기념자석을 제공하고 생애 첫 헌혈자와 인솔자에게는 텀블러, 헌혈증을 기증한 임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올해 정기헌혈 6회, 집중헌혈기간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송동근 기자 sd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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