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KAL호텔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 보양식 요리인 ‘수륙진미코스’(사진)와 ‘제동한우스테이크’ 등 메뉴를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중국관 ‘심향’에서 새롭게 출시한 수륙진미세트는 특급호텔 40년 경력 셰프의 중화 보양식 코스요리다. 불로장생 보양탕부터 팔진샥스핀, 새우칠리, 자연송이 제동한우볶음, 화권, 송이탕면, 인삼셔벗까지 최고급 제철 식재료로 조리한 총 7종의 중화 보양식 요리들로 구성됐다. 한·일식당 ‘사라’에서는 ‘제동한우 스테이크’를 내놨다. 스테이크와 더불어 신선한 해물과 채소를 곁들이는 일곱빛깔의 ‘해물칠절판’, 따뜻한 국물의 튀김우동, 샐러드와 후식 등이 준비된다. 이밖에 직장인 및 도민들을 위한 점심특선 메뉴로 ‘도미머리 매운탕’을 비롯해 제동한우 양념구이, 제동한우 육회비빔밥, 우거지갈비탕 등의 다양한 건강식 요리들도 선보인다. 제주KAL호텔 관계자는 “심향과 사라는 소규모의 별실이 마련돼 개별 및 가족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도 적절하다”고 말했다.

보라카이 등 신규취항 기념 특가

진에어가 오는 12월 필리핀 보라카이와 베트남 하노이, 태국 푸껫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취항 기념 특가를 선보이고 예매에 들어갔다. 2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보라카이(칼리보)와 인천~하노이 노선은 모두 B737-800 항공기를 통해 12월 1일부터 매주 7차례 운항된다. 인천~푸껫 노선에는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가 투입돼 12월 2일부터 약 2주간 주 6회 스케줄로 운항된 뒤 12월 19일부터 주 7회 스케줄로 증편해 운항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보라카이, 하노이, 푸껫 각 노선의 취항 시부터 2016년 3월 26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특가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인천~하노이는 왕복 총액 최저 25만4700원(19만5000원·괄호 안 운임은 세금 제외 운임), 인천~푸껫은 왕복 총액 최저 26만2600원(20만9000원), 인천~보라카이는 왕복 총액 최저 32만8000원(3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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