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직업 탐색으로 미래 직업을 찾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 행복도시 조성사업을 활발히 펴고 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주민과 청소년의 유대강화로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는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19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인사 나누기,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음악 활동, 텃밭 함께 가꾸기 등을 어른과 함께 진행하면서 청소년의 창의·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에는 30개 마을로 확대한다.

또 시는 1만여 개의 각종 직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통합 플랫폼도 오는 12월 구축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직업 이름을 몰라서 접근하기 힘든 점을 해소하고 청소년 스스로 진로직업을 탐색해 미래 적합한 직업을 찾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와 연계해 청소년 직업체험관, 생활관 등을 갖춘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도 지을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체험, 복지, 보호, 상담 등의 업무를 맡은 청소년 지도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전국 처음으로 ‘대구 청소년 지도자의 날’도 제정했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박천학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