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한글날을 맞아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도봉한글잔치’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9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글솜씨, 그림솜씨를 펼쳐보이는 ‘사생대회’, ‘백일장’, ‘붓글씨대회’가 열리며, ‘탁본체험’, ‘떡메치기’, ‘나만의 훈민정음 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조선시대 복식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도봉문인협회, 미술협회, 서예문인화협회, 사진작가회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특별한 재능 나눔의 장도 마련한다.

또 지역 역사인물인 세종대왕의 둘째 딸 ‘정의공주’를 재조명한 창작뮤지컬을 야외무대에서 감상하며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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