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3일 미국 워싱턴DC 방문길에 오른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오는 1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 도발 억지 및 북핵 문제 해결과 동북아 역내 평화협력 증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15일 미국 국방부 펜타곤 청사에서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으로부터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보고받는다. 이번 순방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166명)이 동행한다.
이제교 기자 jk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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