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 신문사의 역사적 기록사진들을 보관하는 아카이브가 지난 10일 수도관 파열로 저장고 부근에 홍수가 나면서 침수로 위기에 처했지만 약간의 훼손에 그쳤다고 신문사 측이 12일 밝혔다.
이 사고는 맨해튼의 본사 바로 곁의 건물인 옛 뉴욕 헤럴드 트리뷴 빌딩의 지하층에 있는 보관소에서 일어났다. 관리책임자인 제프 로스는 아직 얼마나 많은 사진을 잃게 되었는지 밝히기엔 시기상조이나, 침수된 사진의 90%가량은 구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사진 보관소에는 NYT의 모든 1면 고해상도 마이크로 필름과 문화부에서 사용했던 연극 영화 TV프로그램의 스틸사진 컬렉션도 보관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