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산사 순례 기도회’가 그동안 매월 순례를 통해 107차례의 인연 공덕을 쌓으며 마음의 고향인 농촌 사랑운동을 실천해 준 것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지난 9월 17일 ‘108산사 순례 기도회’에서 만난 농협 김건영(사진) 괴산군지부장은 “‘농촌사랑 홍보대사’인 선묵 혜자 스님이 이번 괴산 각연사 법회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기다려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부장은 “선묵 혜자 스님의 농촌사랑은 남다르다”면서 “‘108산사 법회’ 주관뿐만 아니라 사찰 인근 지역의 다문화 여성농업인과 순례회원 간 ‘인연맺기’와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통해 농촌 이민 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지역농업인에게는 소득증진과 함께 자신감을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그동안 펼쳤던 스님의 공로를 강조했다.
그는 “이날 순례회원들이 인근 농업인들에게 구매해간 농·특산물만 해도 2000만 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기도회를 통해 30억 원 이상의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김 지부장은 “‘108산사 순례 기도회’는 도농 간 사랑의 다리 역할을 통해 사회화합과 농촌경제의 안정, 더 넓게는 대한민국 발전으로 온 국민이 행복해지기를 축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기도회가 종료되고 다시 시작되는 ‘53사찰 순례 기도회’에서도 한결같이 농촌사랑을 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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