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센터 포럼 개최
빅데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관련 산업 등 빅데이터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포럼’이 13일 사흘간 일정으로 경기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빅데이터,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토머스 대븐포트 미국 밥슨대 교수를 비롯해 필립 유 칭화(淸華)대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원장, 로스 영 구글 디렉터 등 세계적 빅데이터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토머스 대븐포트 교수는 이 시대 최고의 경영 구루(Guru)로 불리는 3대 경영 전략 애널리스트로 ‘분석의 기술’, ‘빅데이터@워크’의 저자이기도 하다. 서보람 경기도 정보화기획관은 “빅데이터의 개방과 공유, 개인정보 보호 문제는 관련 산업계가 해결해야 하는 최고의 화두”라며 “해외 저명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찾는 행사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일반인을 위한 부대행사로는 사주상담, 한의학 체질 감별 및 건강진단, 성격진단 등이 마련됐으며 빅데이터 관련 기업 채용설명회도 열렸다.
이번 포럼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제안으로 열리게 됐다. 남 지사는 지난 3월 중국 보아오(博鰲) 포럼에서 “빅데이터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프라이버시 침해란 위험요소도 갖고 있다”며 “올가을 경기 판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 ‘판교 컨센서스’를 만들자”고 제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