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암물류2단지 일대 대상 인천시가 내년부터 전체 해안선의 30%가량을 가로막고 있는 해안 철책을 단계적으로 철거한다. 시는 친수공간 확보와 경관 회복을 위해 내년 7월까지 아암물류2단지 일대 해안 철책 2.15㎞를 제거하고 대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내년 7월까지 일대에는 크루즈 임시 접안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군부대와 함께 구체적인 철책 제거 가능 지역 등에 대해 협의 중이며 올해 안으로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철책 제거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 아암물류2단지 일대 2.15㎞에 이어 인천항 경관을 해치거나 시민들의 접근이 많은 해안 9곳 31.25㎞의 철책을 우선 제거할 방침이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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