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CJ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창조혁신센터’가 또 하나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 설치된 ‘문화창조융합센터(사진)’가 그것이다. 지난 2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방문자가 2만2000명이 넘고, 시설 이용 건수도 610건을 웃도는 등 미래 문화 산업을 이끌 창작자들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CJ 문화창조융합센터는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해당 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융·복합 콘텐츠의 ‘기획→제작→글로벌 유통→재투자’로 이어지는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기획 기능을 담당하는 첫 번째 거점이다.

이를 위해 CJ는 준전문가 수준의 창작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융·복합 문화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비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전문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창작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특강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준전문가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주기 위해 단계별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창조융합센터의 멘토링 및 매칭 프로그램은 CJ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MAMA’나 ‘KCON’ 등과 연계해 창작자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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