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20일 소외 노인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 지원예산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A(여·4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기장군 여성단체 간부인 A 씨는 2013~2014년 자신이 소속된 단체에서 운영하는 노인무료급식소에서 군청으로부터 지원받은 국가보조금 2억8000여 만 원 중 6000여 만 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국가보조금에서 매달 200만~300만 원을 인출해 사용했다”며 “인출한 현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거래처의 백지영수증에 금액을 임의로 기입하거나 실제 거래 명세표에 숫자를 추가 기입해 금액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부산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부산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