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손님으로 들어간 10대 소녀들이 다른 손님 가방을 털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1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A(16) 양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 A 양 등은 지난 7일 낮 12시쯤 광주 동구의 한 미용실에서 손님으로 들어가 머리 손질을 받고 있던 B(여·71) 씨의 가방을 뒤져 현금 18만 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양 등은 이어 B 씨의 신용카드로 10차례에 걸쳐 94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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