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지역사회 공헌’ 모색
24일까지 세미나·워크숍 열어


지난 2013년 창단 때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을 목표로 꾸준히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프로축구팀 FC 안양(사진)이 21일부터 4일 동안 영국 프로축구클럽인 QPR(Queens Park Rangers) FC와 ‘풀뿌리 축구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잇달아 연다.

유영근(39) FC안양 홍보팀장은 “한 지역을 중심으로 구단이 형성된 만큼 구단에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시민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런던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QPR FC의 경우 QPR 트러스트 재단을 별도로 설립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 우리가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구단은 21일 경기 안양시에 있는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200여 명의 청중을 초청해 효과적인 지역 사회 봉사활동 아이디어 세미나를 개최한 뒤, 22일부터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 팀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축구교실이나 교통안전지도 및 운동장 골대 안전패딩 설치 운동 등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계속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FC 안양은 승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활기를 선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FC 안양은 선수 방문 축구교실·스타디움 투어·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그램 및 청소년 종합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지난해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구단에게 수여되는 K-리그 사랑나눔상을 받은 바 있다.

박효목 기자 soarup624@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